남구는 6일 "어린이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등하굣길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은 교통 혼잡 구간과 사고 위험이 큰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 지킴이가 배치된 학교는 농성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성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월산초등학교, 효덕초등학교, 대촌중앙초등학교, 불로초등학교, 조봉초등학교, 진월초등학교, 진제초등학교, 효천초등학교, 학강초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다.
또 학교 주변에서 활동하는 교통안전 지킴이는 총 31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들로, 남구는 교통안전 업무와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이 높은 인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교통안전 지킴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31명과 함께 등·하교에 나서며,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집 앞에서부터 동행하거나 약속 장소에서 아이들을 만난 뒤 학교까지 함께 이동한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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