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연리리 주민들의 견제에 험난한 농촌 적응기를 펼친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연출 최연수) 제작진은 6일 연리리 주민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새로운 신입 성태훈(박성웅 분)에게 날 선 적대감을 보이는 주민들의 얼굴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성태훈 가족이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은 하루아침에 귀농하게 된 도시 부부로, 이서환과 남권아는 농촌 이장 부부로 합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 속 초보 귀농러 성태훈은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승승장구하던 커리어에 급제동이 걸린 채 농사꾼으로 전직한 성태훈은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을 중심으로 한 마을 주민들의 견제에 연일 어려움을 겪는다.
또 다른 스틸에는 연리리 고인물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 부부 임주형 남혜선(남권아 분)을 필두로 연리리 내 기막힌 정보력을 자랑하는 이선자 역의 이선희, 철물점 주인 왕동식 역의 박석원 등이 연리리 터줏대감으로서 위엄을 드러낸다.
미스터리한 관리인 노현갑 역의 정선철까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뽐내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뉴페이스 성태훈 가족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굼긍증이 커진다.
이와 함께 연리리의 일등 신랑감 박순경 역으로 변신한 최우진의 얼굴도 담겼다. 박순경은 이장 부부의 외동딸 임보미(최규리 분)에게 순정을 바치는 인물로 성태훈의 아들 성지천(이진우 분)과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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