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신규 전공의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전문 의료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새롭게 수련을 시작한 인턴 41명, 레지던트 22명 등 63명이 참여했다. 전북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 의료 윤리, 협진 시스템 이해 등 필수 교육들을 구성해 수련 초기부터 책임 있는 진료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신규 레지던트 교육은 수련제도 안내와 함께 환자 안전, 감염 관리, 의료법과 윤리, 협진 및 회송 체계 이해 등 필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규 인턴 교육 또한 심폐소생술, 표준주의 및 감염 관리, 전산 시스템 활용, 의약품 관리, 의료분쟁 예방 등 실제 진료 현장과 직결되는 핵심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병원은 중증·암 환자 중심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수련 시스템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단계별 맞춤 교육과 지원 체계를 통해 수련의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춘 의료진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에 기여할 필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 임상교육센터 신축을 추진,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전공의 교육은 미래 의료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수련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의료진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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