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주년 글로벌 투어 확정…YG "멤버들과 합의"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3.04 08:35 / 수정: 2026.03.04 08:35
YG, 창립 30주년 맞아 2026년 프로젝트 가동
빅뱅 20주년 공연 주목…"YG 스태프 모두 최선 다할 것"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투어를 개최하며 YG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2026 YG 플랜 : YG 어나운스먼트)'를 공개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인터뷰에 나서 올해 YG의 주요 활동 계획을 직접 밝혔다.

먼저 빅뱅의 소식이 공개됐다. 앞서 빅뱅은 일찌감치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활동 재개를 예고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양현석 총괄은 "빅뱅 멤버들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투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를 달리하거나 개인 레이블을 통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성사된 '그룹 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은 각자의 영역에서 이어가고,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투어 등 그룹 차원의 프로젝트는 YG의 시스템 안에서 동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현석 총괄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빅뱅뿐만 아니라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활동도 언급했다. 베이비몬스터는 5월 미니 앨범, 가을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CHOOM(춤)'이다. 6월부터는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트레저는 6월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2막을 연다. 양현석 총괄은 "멤버들이 힙합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 바람대로 이번 앨범을 보면 트레저가 이런 음악도 하는구나 하고 놀랄 것"이라며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멋지고 YG다운 음악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YG가 올해 창립 30주년이다. 특별한 감회를 전하기보다는 앞으로 40주년, 50주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음악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물을 더욱 빛나게 다듬어서 여러분들께 1년 내내 기쁜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신인도 론칭한다. YG는 가을 데뷔를 목표로 한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며, 4인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의 추가 멤버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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