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양=김은광 기자] 전남 광양시관광협의회가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광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회원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단순한 형식적 보고를 넘어 변화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광양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두고 현실적인 논의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역 관광 네트워크 강화와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왔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과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이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참석자들은 "관광은 선택이 아닌 지역 생존 전략"이라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체감 가능한 성과 중심의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부 행사에서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협의회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니라 광양 관광의 미래 경쟁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올해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에 집중해 광양 관광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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