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북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시민 안전 총력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02.27 15:55 / 수정: 2026.02.27 15:55
소방청 정월대보름 화재예방수칙 /천안동남소방서
소방청 정월대보름 화재예방수칙 /천안동남소방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동남·서북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불놀이 행사와 달집태우기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매년 특별경계근무가 시행된다. 실제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146건의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도 약 366억 원에 달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66명과 의용소방대원 473명 등 총 739명의 인력과 소방차 40대를 투입한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60명, 의용소방대원 420명 등 총 780명의 인력과 소방차 46대를 동원해 24시간 즉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양 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불시 점검하고, 화재 취약 지역에 하루 3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행사장 인근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달집태우기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나는 시기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과 초기 진압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지휘에 나서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관리 요령을 지도한다.

교통정체에 대비한 우회 출동로 확보와 월동 장구 점검도 병행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강종범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가정에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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