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 여전히 뜨거운 발걸음"…누적 입도객 360만 명 돌파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2.26 15:09 / 수정: 2026.02.26 15:09
명예주민증 15만 건 넘어…새해에도 방문 열기 지속
독도(동도). /울릉군청 누리집 동영상 갈무리
독도(동도). /울릉군청 누리집 동영상 갈무리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우리 영토 독도를 향한 국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독도 주요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올해 2월 19일까지 독도를 찾은 누적 입도객은 361만8299명으로 집계됐다. 독도가 명실상부한 '국민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2년 28만여 명, 2025년 19만여 명 등 기상 여건과 해상 상황에 따라 다소 증감은 있었으나, 매년 수십만 명이 독도를 찾는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6년 들어서도 방문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603명이 입도했다. 지난 6일부터 19일 사이에만 577명이 독도를 밟았다. 연초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독도에 대한 애정을 상징하는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발급 건수는 15만4517건에 달한다. 최근 4년간(2022~2025년) 매년 평균 1만8000 명 이상이 새롭게 명예주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2월 중순(2.6.~2.19.)에도 120명이 신규 발급을 신청했다.

행정적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독도 관리 및 지원을 위한 ‘독도평화호’는 2005년 이후 총 877회 운항하며 누적 4만4000여 명을 수송했다. 지난해에도 46회 운항해 2511명이 이용하는 등 독도 수호와 관리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360만 명을 넘어선 입도객과 15만 명의 명예주민은 독도가 단순한 섬을 넘어 국민적 관심과 자긍심의 상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t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