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웅부도서관,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2.26 13:47 / 수정: 2026.02.26 13:47
수상전국 21개소 중 경북 유일…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인정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히는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에 경사를 안겼다.

안동시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웅부도서관이 단체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국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1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는 웅부도서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965년 개관한 웅부도서관은 안동 지역 독서문화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역사성과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혁신 행정을 도입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 재구성을 통해 도서관을 학습 공간을 넘어선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경상북도 도서관운영실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성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지역 밀착형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웅부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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