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로 '6회 연속 동결' [TF사진관]
  • 이효균 기자
  • 입력: 2026.02.26 10:17 / 수정: 2026.02.26 10:1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에도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중반대에 장기간 머물고 있고, 수도권 집값 불안이 여전한 만큼 한은이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다 금융 안정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한은은 2024년 10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리는 이른바 ‘베이비컷’을 단행하며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다만 지난해 7월과 8월, 10월, 11월에는 가계부채와 집값 변동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달에도 5연속 동결을 이어갔다.

이번 금통위에서도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을 선택한 만큼, 다음 회의(4월 10일) 전까지 약 9개월간 연 2.50%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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