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는 최근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공식화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시는 최근 임병택 시흥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꾸렸다.
전담팀은 시일 내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 지역 내 유치 가능한 후보지를 신속히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관련 법령을 검토해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병행한다.
시는 과천 경마장을 유치하면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의 입지와 성장 전략을 결합한 종합 유치안을 마련하겠다"며 "객관적 검증을 토대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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