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3월 개교 앞둔 인천 윤슬초교 현장 점검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2.25 17:05 / 수정: 2026.02.25 17:05
영종하늘도시 학생 수요 맞춰 430억 원 투입 이달 초 준공
학생 통학로 안전 및 신설 학교 맞춤형 지원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5일 3월 개교 앞둔 인천 윤슬초교를 방문 현장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5일 3월 개교 앞둔 인천 윤슬초교를 방문 현장 점검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윤슬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설립된 인천윤슬초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3663㎡, 건축연면적 1만804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약 430억 원이 투입돼 이달 초 준공을 완료했다. 개교하면 일반 27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612명의 학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급식실을 시작으로 교실, 강당, 도서관, 동아리실 등 주요 교육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과 시설의 안전성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통학로 문제나 개교 전 각종 지원 사업 신청의 어려움 등 신설 학교가 겪는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생들이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윤슬초등학교는 영종하늘도시의 팽창하는 교육 수요를 감당할 소중하고 핵심적인 교육 공간"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첫 등교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신설 학교가 겪는 통학로 안전 문제나 초기 인력 지원 등의 고충은 현장에 오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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