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가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 등에게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 농작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평택시 누리집 게시판에서 '2026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고'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옥주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해 고라니와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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