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경남도가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 유공자와 단체에 훈장과 표창을 전수했다.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격려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기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와 이재식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수식에서는 지난해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밀양시협의회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서순련 창원시협의회 상임위원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각각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공무원 부문에서는 박상우 밀양시청 주무관과 하승호 창녕군청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거창군협의회와 합천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통일 관련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자문위원 34명은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22명은 경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통일정책 자문기구로 경남지역회의는 현재 제22기 자문위원 총 1362명이 활동 중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수상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우리 사회가 더욱 단합해야 한다. 올해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계속돼야 하고 경남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에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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