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 도시'를 목표로 동행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고 문화·녹지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생축하금을 첫째·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안전 돌봄 플랜'을 가동한다.
노인 일자리 확대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애인 활동 기회 확대, 다문화·외국인 주민 심리 지원,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 등 맞춤형 정책도 추진한다.
청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문화 공간 확충도 포함됐다.
문화·관광·녹지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복합문화시설 조성, 문학관 개관, K-컬처박람회, 관광택시 운영 등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천안삼거리공원·천안정원·태학산·태조산 일대에 가족 친화형 녹지 공간을 확충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동행은 시민 삶의 기본을 행정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성장과 안전 위에 사람 중심 정책을 더해 지속 가능한 천안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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