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호주 디킨대·맥쿼리대와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 추진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2.19 10:27 / 수정: 2026.02.19 10:27
글로벌 경쟁력 갖춘 실무 공학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 및 교직원 국제역량 강화
10일 국립한밭대와 호주 디킨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디킨대 국제처 Ben Stubbs 사무국장. /한밭대
10일 국립한밭대와 호주 디킨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 학술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 디킨대 국제처 Ben Stubbs 사무국장.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10일과 12일 호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와 맥쿼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를 방문해 글로벌 공학교육 경쟁력 제고와 교직원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립한밭대와 두 대학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를 중심으로 겨울·여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전공과 연계된 학기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 수학 경험이 국내 학위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기 체험 중심의 해외연수를 넘어 전공 학습과 진로 설계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학습 경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IT 및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복수학위 및 공동학위 과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공학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국립한밭대는 캐나다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 등 세계 유수 대학들과 글로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국제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디킨대학교 및 맥쿼리대학교와의 협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립한밭대의 실무·산업 연계 중심 공학교육 역량과 해외 명문대학의 교육체계를 결합해 글로벌 공학교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는 전략적 확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대학 국제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도 확대된다.

국립한밭대와 맥쿼리대는 글로벌 수준의 행정 서비스, 학생 지원, 대학 사업 기획 및 추진 등 교직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공동 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 전반의 국제화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교육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해외 연수나 교류를 넘어 공과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다"라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화 모델을 구축해 국립한밭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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