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설 연휴에도 빙판 위 태극전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 쇼트트랙까지 주요 종목 경기가 새벽 시간대 잇따라 열리면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JTBC에 따르면 15일 오전 12시30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열린다. 단거리 간판 김준호와 신예 구경민이 주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두 선수는 강한 초반 스퍼트를 앞세워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오전 3시5분에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와 예선 경기를 치른다. 영국을 꺾으며 상승세를 탄 대표팀은 4강 진출을 향한 승기를 굳힌다는 각오다.
오전 4시15분부터는 쇼트트랙 일정이 이어진다. 여자 1000m 예선에는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가 출전한다. 혼성 계주에서 아쉬움을 남긴 김길리가 개인전에서 어떤 레이스를 펼칠지 관심사다.
남자 1500m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2연패에 도전한다. 임종언과 신동민도 함께 출전해 동반 입상을 노린다.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중국,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결승 진출을 목표로 팀워크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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