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점검…3월 13일 개막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6.02.12 12:45 / 수정: 2026.02.12 12:45
광양시가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
광양시가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

[더팩트ㅣ광양=김동언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계획 △행사장 구성 △교통·주차 △안전·편의 △환경·위생 관리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축제는 3월 13일부터 10일간 열린다. 주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 슬로건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다.

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동선 설계,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4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예술·전시·체험을 결합한 문화관광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매화문화관에서는 광양 출신 엄재권 화백의 민화 특별전과 방우송·이이남·이경호 등 미디어아트 작가 8인의 설치 작품전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방우송 감독이 직접 해설하는 미디어아트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입장료는 1000원 인상해 성인 6000원으로 조정하고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 축제장과 다압면 참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먹거리 콘텐츠도 '김국 한상', '불고기 담아 광양도시락', '광양불고기김밥', '광양매실한우버거' 등으로 강화한다.

체험·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매화마을 전경을 스탬프로 완성하는 '광양매화 스탬프투어'와 매화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지원하는 '매화인생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통 활쏘기 체험 '매화꽃 활터, 매화사풍(梅花射風)', 둔치주차장에서 강마을커뮤니티센터까지 섬진강변을 걷는 '매화길 가벼운 걸음(Fun Run)'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차장은 전년 대비 250면 늘린 3150면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는 28대로 증차한다. 음식부스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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