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송호영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12일 오전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차 서울 동작경찰서에 출석하며 본인이 제작한 영화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다.

전 씨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출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고발은) 이 대통령을 비판하지 말라는 의도로 보인다"며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국민의 권리이며 고발감이 아닌데 (억울하게)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동작경찰서와 인근 서울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은 전 씨의 지지자들이 집결해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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