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어젯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 받았다"며 "혁신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뒤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대표께서 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인다"며 "당으로 향해지는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다.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정 대표는 혁신당에 깜짝 합당을 제안했으나 당내 반발에 직면한 끝에 지난 10일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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