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박민영과 위하준이 쌍방 구원 서사가 담긴 로맨스를 펼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극본 이영, 연출 김철규) 제작진은 3일 주연을 맡은 박민영과 위하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설아(박민영 분)와 차우석(위하준 분)의 관계성을 키워드로 설명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한설아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들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보험 조사관 차우석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로얄옥션의 수석 경매사 한설아에게는 그를 사랑했던 남자들이 연달아 죽음을 맞이했다는 미스터리한 과거가 있다. 세 남자 모두 죽기 전 한설아를 수령인으로 한 생명보험에 가입해 한설아에 대한 소문은 무성해진다.
그의 소문은 업계 검거율 1위 에이스 보험 조사관 차우석의 귀에 들어간다. 차우석은 예리한 판단력과 집요함으로 사건의 내막을 조사한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설아를 향한 차우석의 의심도 희미해진다.
이러한 한설아와 차우석의 이야기를 그려낼 박민영과 위하준은 두 인물의 관계성을 키워드로 소개했다. 먼저 박민영은 차우석 캐릭터를 "한설아와 다르게 아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남자"라며 "옳은 것을 행할 줄 알고 한설아에게 꼭 필요한 치유가 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하준은 한설아와 차우석의 관계를 "구원자"라며 "깊은 상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이를 치유해 주고 구원해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설아와 차우석의 미묘한 텐션이 담겼다. 보험사기 용의자와 보험 조사관으로 만난 두 사람은 거리를 두면서도 서로에 대한 경계를 서서히 누그러뜨린다.
12부작으로 구성된 '세이렌'은 3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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