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설하윤이 깊은 감성의 이별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설하윤이 발라드 신곡 '이유'를 30일 정오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이별 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전개되는 화성과 설하윤 특유의 음색, 안정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이번 곡은 화려한 편곡 대신 미니멀한 악기 구성을 선택해 섬세한 감정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별의 슬픔을 담백하게 정리하는 듯한 설하윤의 보컬이 곡의 특징을 또렷하게 만든다.
'이유'는 최근 떠오르는 신인 작곡가 이서영이 일본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영화 '러브레터'를 모티프로 삼아 작곡 과정에 참여했다. 또 모든 악기 파트에는 실제 연주자들이 연주해 사운드의 깊이와 질감을 극대화 했다.
설하윤은 그간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한 아티스트다.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설하윤의 발라드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KBS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를 통해 이미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설하윤은 트로트 장르를 기반으로 다져온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발라드 영역에서도 뛰어난 소화력을 발휘해 가수로서의 영역을 한 단계 더 넓혔다는 평이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는 이별의 아픔을 억지로 밀어내기보다 그 감정을 온전히 수용하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라며 "설하윤의 깊은 보컬과 성숙한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설하윤은 신곡 '이유'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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