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중구·강화·옹진)이 재외동포청 청사의 인천시 존치에 힘을 실었다.
배준영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진희 기획조정관 등 재외동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재외동포청 청사 이전 검토'와 관련한 현안을 보고받은 뒤 "재외동포청과 인천시 간의 불협화음은 700만 재외동포는 물론 국익과 국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인천 존치 지지 입장을 밝혔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의원에게 "임차료 부담과 방문한 재외동포들로부터 송도 청사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다"며 청사 이전 언급 및 검토 배경 등을 설명한 뒤 "인천시에 4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현재 이전 검토는 보류 중이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배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시 설치를 건의한 것을 포함해 2023년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재외동포청은 인천에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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