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베트남 찾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유학생 유치 팔걷어
  • 양보람 기자
  • 입력: 2026.01.25 17:10 / 수정: 2026.01.25 17:10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의 대학교를 찾은 남원시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입학 가능 학과를 소개 하고 있다. /남원시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의 대학교를 찾은 남원시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입학 가능 학과를 소개 하고 있다. /남원시

[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최근 베트남을 찾아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유학생 유치 기반 조성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현지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국제교류 확대 활동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지 교육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 이번 방문 기간 시는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의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설립 취지와 글로컬커머스학과·한국어학과·K-엔터테인먼트학과 등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과를 소개했다.

또 단기 연수·문화교류체험·동아리 교류 등 정례적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 구축에 협의했다.

특히 22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린 교육 포럼 '교수·학습 활동에서의 STEM·AI·로보틱스 적용'에 참석해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해당 포럼에는 베트남 교육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STEM·AI·로보틱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사례와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현지 교육기관과 해커톤, 경진대회 등 국제 대회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단발성 방문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와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향후 '행복기숙사' 조성과 도심 내 유휴 공간 활용 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교류 인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정책개발과 관계자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동력을 얻게 됐다"며 "현지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남원이 교육과 디지털 교류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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