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지역 내 양봉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9600만 원을 지원하는 '양봉산업 육성 사업' 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사업 지원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사양관리 물품과 양봉장비 현대화를 지원해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시는 올해 1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양봉산업 육성과 시설 현대화, 질병 방제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자연화분(꽃가루) △보조사료 △소초광 △밀원수 묘목 △훈증기 △말벌포획기 △EPP벌통 등 총 17가지 품목이다.
또 양봉업계에 위협을 주는 꿀벌응애(진드기), 노제마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작업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훈증기, 방독면, 고압스팀소독기 3개 항목을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등록한 용인시 소재 양봉농가다.
한편 용인시에 등록을 마친 양봉농가는 토종벌꿀 사육농가 6곳, 혼합 양봉 8곳, 서양종 155곳 등 모두 169곳의 농가로 집계됐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