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대출 지원 사업 '2026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대출 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290명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씩 공동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최대 48억 원 규모의 대출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보증드림 앱 또는 하나은행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에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지원 자금을 배정해 초기 창업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례보증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대덕뱅크 사업이 금융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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