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치료 환경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항암치료의 고통과 기약 없는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을 견뎌온 환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질병의 재발이라면 그 허탈감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저와 개혁신당은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치료 환경 개선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급성림프모구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모구 백혈병(Ph+ALL)'은 성인 급성림프모구 백혈병 중 약 25%를 차지하며 치료가 어렵고 치료되어도 재발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며 "Ph+ALL의 높은 재발률을 고려할 때, 약제와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치료만큼이나 재발을 억제하는 유지요법 또한 환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치료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이제 우리는 신약 치료제 허가·급여를 통해 혈액암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유지요법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치료 이후 제2의 삶을 꿈꿀 수 있게 하는 두 가지 숙제를 마주하게 됐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그 답안을 찾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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