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100세 어르신에 '장수 축하 선물' 지급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6.01.13 12:54 / 수정: 2026.01.13 12:54
50만 원 상당…경로 효친 문화 확산
광주시 북구 청사 전경. /광주시 북구
광주시 북구 청사 전경. /광주시 북구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올해 만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북구의 장수 어르신 지원 정책이다.

북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조례를 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올해 만 100세가 되는 1926년생 어르신 20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수 축하 선물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온수매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에 △전기밥솥 △노인보행기를 추가해 어르신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사업은 매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0세 생신을 앞둔 어르신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뒤 대상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 요건을 검토해 선물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장수 축하 선물 지급사업을 통해 총 48명의 장수 어르신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한 바 있다.

kde32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