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기념사업회, 2026 현충원 첫 봉사…의사자 65인 묘역 정화활동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1.12 11:11 / 수정: 2026.01.12 11:11
한 주도 멈추지 않은 585번 째 추모 행사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희망나눔제작소와 함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2026년 첫 현충원 봉사 및 의사자 묘역 추모 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희망나눔제작소와 함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2026년 첫 현충원 봉사 및 의사자 묘역 추모 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희망나눔제작소와 함께 지난 11일 2026년 첫 현충원 봉사 및 의사자 묘역 추모 행사를 열었다. 한 주도 멈추지 않은 585번 째 추모 행사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국립현충원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둘째 주에 진행하고 있는 '의사자 묘역 1인 1묘 돌보기 운동'의 일환으로 의사자 묘역(65인)에 대한 헌화와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회원들은 의사자 한 분 한 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엄숙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희망나눔제작소와 함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2026년 첫 현충원 봉사 및 의사자 묘역 추모 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호국보훈기념사업회가 희망나눔제작소와 함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2026년 첫 현충원 봉사 및 의사자 묘역 추모 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의사자 묘역 봉사활동으로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봉사회 이사로서도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는 이택원, 장현성 이사와 필리핀 출신 이카렌 씨가 주관해 현장에서 추모 음악회를 함께 열었다.

음악을 통해 의사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권흥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장은 "의사자분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충원 봉사와 추모 활동을 통해 보훈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호근 대전자유총연맹 유성지회장은 "많은 지역의 대전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선열들이 남기고 간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필리핀 다문화 가정 이카렌 씨는 "오늘 같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과 희망나눔제작소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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