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국체육대회 우승 목표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전남도 해남 일원에서 체력 강화와 기량 향상 집중 훈련을 실시하며 한겨울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6년을 맞아 대대적인 전력 개편을 단행해 고교 졸업과 동시에 실업팀에 갓 입단한 신예 김민승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박시현·이상준·김민준 선수를 새롭게 영입해 젊고 역동적인 전력을 구축했다.
이들은 기존의 경륜 있는 선수들과 조화를 이루며 각종 전국대회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테니스팀도 같은 날부터 2주간 국내 실업팀들과의 연합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에 매진한다.
특히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는 1월 중 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시즌의 포문을 연다.
국내 최정상 실업팀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올해도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당진시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은 당진시 체육의 중심이자 자긍심"이라며 "특히 올해는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엘리트 체육 강시로서의 자긍심과 더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실업팀 중심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체육 저변 확대,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 스포츠 기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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