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병오년이 밝았다' 환호하며 새해 맞는 시민들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6.01.01 01:41 / 수정: 2026.01.01 01:41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은 1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뉴시스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은 1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은 1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환호하며 새해를 맞고 있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에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 운집한 3만여명의 시민들은 카운트 다운을 함께 외치며 새해를 반겼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가수 양희은과 션, 소설가 정세랑, 25년동안 생명의 전화 상담을 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에게 빵을 나누는 김쌍식 씨, 15년간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온 이복단 씨, 심폐소생술로 2차례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 기사 정영준 씨, 대한민국 계주 첫 세계 금메달리스트 나마디 조엘 진 씨, 누리호 발사 성공을 주도한 박종찬 씨,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한 윤석덕 씨, 지뢰 피해로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 조정 선수로 활약중인 하재헌 씨 등 11명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종각역은 새벽 1시까지 무정차 통과한다. 이날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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