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시흥3)은 3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회사무처 종무식을 열고,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도의회는 치열했다. 그만큼 직원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부담도 컸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흔들림 없이 의회를 지켜주신 노력 덕분에 의회가 도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면 제11대 의회의 임기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다.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흐트러지지 않게 차분하게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진경 의장은 종무식에서 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에게 모범공무원 표창, 의정발전기여상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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