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송호영 기자] 한국비건채식협회와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년 새해에는 비건(VEGAN) 채식하세요!'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의 13%가 교통수단에서 나오고, 축산업에선 18%에 해당하는 온실가스가 나온다"며 "오늘날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은 채식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6년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건'(VEGAN), 채식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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