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6일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제12회 자생희망드림사업'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생희망드림사업은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희망드림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나눔은 물론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나눔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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