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23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동보육시설 익선원과 사단법인 아르크에 3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청소기, 건반 등의 의연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규석 충남TP 원장을 비롯해 윤수용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지부장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충남TP는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노동조합, 입주기업이 함께한 사랑 나눔 자선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금액으로 의연품을 마련했다.
서규석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리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익선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나눠 줘 매우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 덕분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남TP는 ESG 경영을 위해 ISO26000 진단을 추진하고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농가 봉사활동, 헌혈,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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