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역 대전로타리클럽이 23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아노복지재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4지역 대전로타리클럽(둔산·중부·뉴둔산·엑스포로타리클럽)이 23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로타리는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로 전 세계 120만 자원봉사들로 구성돼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푸드마켓8호점 1일 명예점장 위촉에는 화암 정상수 4지역대표, 화성 이승옥 총무(대전둔산로타리클럽), 해송 박영준 회장, 세한 조영복 총무(대전중부로타리클럽), 가산 김병관 회장(뉴둔산로타리클럽), 청풍 김한길 회장(대전엑스포로타리클럽) 총 6인이 참석했다.

정상수 4지역 대표는 "1일 명예점장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함께 나누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를 실천하는 대전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준 회장은 "4지역 대전로타리클럽과 푸드마켓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문규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부하는 기쁨과 나누는 행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기부자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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