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주=박진홍기자] 김소현 경주시의회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5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경북 경주시의회는 23일 "김 의원은 원자력 산업 육성과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지역 경제 기반 강화에 많은 힘을 보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실용적이고 광범위한 시 조례 제·개정 뿐 아니라 의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개선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지역 곳곳을 일일이 찾아 다니는 주민 소통형으로 생활 민원 해결에 앞장 서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 활동에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여고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의원은 "의정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은 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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