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이 연이은 프로모션 콘텐츠로 데뷔 열기를 달구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2일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공식 소셜 미디어에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트랙 무빙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트랙 무빙 포스터는 앨범의 1번부터 3번 트랙인 'FORMULA(포뮬러)',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 'Raw Flame(로우 플레임)'으로 구성됐다. 포스터에는 각 트랙의 무드에 맞춘 그래픽 영상과 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운드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공개 곡 'FORMULA'는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자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곡이다. 이번 트랙 무빙 포스터에는 ALD1 로고가 각인된 열쇠 오브제가 등장하며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타이틀곡이자 두 번째 트랙 'FREAK ALARM' 포스터에는 격렬하게 흔들리던 알람 시계가 마침내 데뷔 예정일을 예고하는 1시 12분을 가리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강렬한 비트가 더해져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세 번째 트랙 'Raw Flame'의 트랙 무빙 포스터에는 램프가 회전을 멈추는 순간 'Raw Flame'이라는 사인이 어둠 속을 밝힌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내면의 열망이 다시 실현되는 순간을 담아내 알파드라이브원의 질주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 무빙 포스터 3종은 각 곡이 지닌 분위기와 메시지를 상징적인 오브제로 풀어내며 데뷔 앨범의 세계관과 음악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4일 트랙 무빙 포스터를 한 차례 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2026년 1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EUPHORIA'로 공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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