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12.17 10:17 / 수정: 2025.12.17 10:17
황정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을) /의원실
황정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을) /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황정아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유성구 시민 여러분과 과학기술계 선배·동료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와 의정활동 전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인 '과학기술강국 도약'과 '기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윤석열 정권 시기 대폭 삭감되며 붕괴 위기에 놓였던 연구개발(R&D) 생태계의 회복을 핵심 과제로 삼아 활동해 왔다.

특히 △과학기술 부총리제 신설 논의 △역대 최대 규모의 R&D 예산 확정 △PBS 제도의 단계적 폐지 추진 △기초연구 예산 복원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법안 본회의 상정 △연구개발 규제의 네거티브 체제 전환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혁파 △통신사 등 대규모 해킹 사태 및 불법 스팸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SMR 특별법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통과 등 과학기술과 민생경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열 정권 시기 불거진 방송 장악 및 언론 탄압의 실체와 국민 세금 낭비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받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롤백 견인, 넷플릭스의 한국 컨텐츠 업계 상생투자 약속 확인 등의 성과도 얻었다.

황 의원은 정쟁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국정감사가 과학기술 강국과 민생경제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황정아 의원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평가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과학기술이 강한 나라, 기술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대리인이라는 사명을 늘 마음에 새기고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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