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사랑스럽고 앙큼한 소녀의 질투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wah…(므와…)'를 17일 0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했다고 밝혔다.
앞서 첫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로 사랑에 빠진 설렘을 귀엽게 풀어냈던 유니스는 이번 'mwah…'에서 '나 말고 다른 여자아이와는 행복해지면 안 된다'는 앙큼한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신곡은 유니스 특유의 음악 스타일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통통 튀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맞물리면서 한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중독성을 완성했다.
특히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에 얹어진 솔직담백한 가사 또한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컴퓨터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연출로 사랑에 빠진 유니스의 모습을 표현했다.
'mwah…'는 현실적인 연애 감성과 공감 가는 가사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랑받는 코레사와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안무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나가 완성했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