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2025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문 의원은 초선이던 2020년부터 민생을 챙기는 묵직한 질의로 주목받으며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송곳 질의와 민생 중심 질의를 이어가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건설산재 예방을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공공주도 주택공급을 위한 LH 인적구조 재개편 및 인력 확충 △100년 넘은 철도 교량 보수 △공공기관 갑질 개선 △도로공사 상습사고지역 보수 촉구 등 국민 삶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충남·천안 지역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건의해 장관 답변을 얻었다. 좁은 통로암거 확장공사 국비 지원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 촉구에서도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다.
문진석 의원은 "4년 연속 수상에 감사하지만,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 삶 개선에 기여했다는 뿌듯함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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