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15일 지난 1일부터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자조모임 드림스타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의 주요 증상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사이버 폭력 예방 등에 대한 이해에 방점이 찍혀있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자녀 스스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부모와 함께 건강한 미디어 활용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공존 방안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디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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