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충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송년콘서트·트롯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로트부터 흥겨운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활동 범위와 개성을 가진 다섯 가수가 5인 5색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연말 분위기를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기쁨을 전할 계획이다. 무대에는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여러 히트곡을 선보여온 홍진영 △국내 축제에 100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사랑받은 조은하 △'물랑루즈', '식스'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수정 △'들풀같은 여자', '꽃바람 여인' 등의 대표곡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조승구 △'명성황후', '투란도트' 등의 뮤지컬은 물론 '헬로트로트', '불후의 명곡' 등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김도하가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11일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원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70%의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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