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대표 1호 법안으로 '독립기념관법 개정안' 발의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12.04 16:20 / 수정: 2025.12.04 16:2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보훈·역사 분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만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민홍철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정청래 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보훈·역사 분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만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민홍철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정청래 대표. /국회=남윤호 기자

김용만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민홍철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정청래 대표,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김창록 경북대학교 교수(왼쪽부터)가 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김용만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민홍철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정청래 대표,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 김창록 경북대학교 교수(왼쪽부터)가 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보훈·역사 분야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만 역사와정의특별위원장, 민홍철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장, 정청래 대표.

정청래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대표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독립기념관법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가 되고 나서 의원들이 저보고 법을 내지 말라고 한다"며 "제가 (법안을) 내면 당론 비슷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법을 못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며칠 전 1호로 제가 법을 냈다. 그 법이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이라며 "'왜 독립기념관은 천안에만 있어야 되나 우리 대구에도 독립기념관을 세우고 싶다' 그래서 분원을 세울 수 있는, 가능하게 하는 독립기념관법 개정안을 며칠 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보훈처를 강화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그분들을 기억하는 것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좋은 일이다 생각한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보훈 정책을 보강하고 정부·보훈처에서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앞장서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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