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본격적으로 국내 첫 팬 콘서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첫 팬 콘서트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 예매를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팬 콘서트 예매는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포하(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먼저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아홉의 이름을 걸고 여는 첫 국내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게다가 새해부터 재개되는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이 되는 자리이기도 해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아홉은 지난 7월 데뷔 후 두 개의 앨범으로 청춘 2부작을 선보이며 팬덤을 빠르게 확장했다. 이에 공연 타이틀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처럼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팬 사랑을 담은 무대로 한 해 동안 큰 응원을 보낸 포하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아홉은 올 한 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필리핀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러 콘서트와 시상식에 출격해 다채로운 커버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무대 역량을 확인시켰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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