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 대행진'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민단체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주관한 집회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4당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대통령실은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용히 참석해 보려 한다"며 "경호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막 말려서 제가 몰래 갈 생각"이라며 참석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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