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내년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플레디스](https://img.tf.co.kr/article/home/2025/12/03/202558021764746935.jpg)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아시아 4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을 점령한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세븐틴 월드 투어 [뉴] 인 홍콩)'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앞서 이들의 싱가포르, 불라칸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투어 확대를 향한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고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최근 방콕에 이어 홍콩 공연까지 추가됐다.
이로써 세븐틴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29회에 걸쳐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아시아 4개 도시 공연은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져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세븐틴은 지난 9월 27~28일에도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이틀간 7만 26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첫날 공연에는 영화 '포풍추영'에서 멤버 준과 호흡을 맞춘 액션 스타 청룽(成龙/성룡)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