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완전체로 2026년을 시작한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첫 번째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소년으로 변신한 아홉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으로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내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첫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이번 팬 콘서트는 지난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즈언이 복귀 후 처음 소화하는 일정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홉 명의 멤버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완전체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의 시작을 선물할 계획이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의 선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포하(팬덤명)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아홉은 오는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하며 연말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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