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에 '손 시린 출근길' [포토]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12.03 10:33 / 수정: 2025.12.03 10:3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찾아온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환승센터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이 추위로 붉어진 손을 따뜻한 음료로 녹이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8도 △철원 영하 11도 △원주 영하 8도 △강릉 영하 5도 △충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7도 △세종 영하 7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울산 영하 2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철원 영하 5도 △원주 영하 1도 △강릉 1도 △충주 영하 1도 △대전 0도 △세종 0도 △전주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7도 △울산 5도 △제주 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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