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신용보증재단(전북신보)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전북신보는 지난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처음 취득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재입증했다. 전북도 내에서는 총 36개 기관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전북신보를 포함한 6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전북신보는 △친환경 및 탄소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전 직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참여 △14개 시·군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취약계층 금융지원 운영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종관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재단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노력한 만큼 이번 재인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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