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의 세 번째 미니앨범 'lip bomb'이 발매 후 일주일동안 10만 440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더뮤즈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는 앨범 판매량 집계사 한터차트 기준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세 번째 미니앨범 'lip bomb(립밤)'이 발매 후 일주일동안 10만 440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리센느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자 전작 대비 약 2만 장 상승한 수치다. 리센느는 데뷔 이후 꾸준한 음반 판매량이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센느의 세 번째 미니앨범 'lip bomb'에는 더블 타이틀곡 ‘Heart Drop(하트 드랍)'과 'Bloom(블룸)'을 비롯해 'Love Echo(러브 에코)', 'Hello XO(헬로 엑스오)', 'MVP(엠브이피)'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향기'를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리센느의 세계관에 맞춰 'Berry(베리)'를 메인 향으로 앞세웠다.

'lip bomb'은 베리 향 립밤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고 노래로 리센느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자신을 믿고 피어나는 '나와 우리'의 여정 그리고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Bloom'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20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리센느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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